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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란찜 레시피 부드럽고 촉촉한 뚝배기 계란찜

2분 소요작성: 블로그 운영자
#한식#계란찜#반찬#레시피#계란요리
뚝배기에 담긴 폭신하게 부풀어 오른 계란찜

계란찜 레시피 부드럽고 촉촉한 뚝배기 계란찜

식당에서 나오는 뚝배기 계란찜은 왜 그렇게 부드럽고 맛있을까요? 집에서 만들면 뚝딱 굳어버리거나 푸석해지기 쉬운데, 몇 가지 포인트만 알면 식당 못지않은 계란찜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. 오늘은 폭신하게 부풀어 오르는 계란찜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.

재료 준비 (2인분)

주재료

  • 달걀 3개
  • 멸치 육수 (또는 물) 150ml
  • 새우젓 1/2작은술
  • 소금 약간

고명

  • 쪽파 2줄기 (잘게 썰기)
  • 참기름 1/2작은술

멸치 육수 대신 물을 사용해도 되지만, 육수를 쓰면 감칠맛이 훨씬 풍부해집니다. 미리 만들어 둔 육수가 없다면 다시팩을 이용하거나, 시판 국물 베이스를 물에 희석해 사용해도 됩니다.

만드는 방법

1단계: 달걀 풀기

달걀 3개를 깨서 볼에 담고, 젓가락이나 거품기로 충분히 풀어줍니다. 이때 가능하면 체에 한 번 걸러주세요. 알끈을 제거하면 완성된 계란찜이 더욱 부드럽고 매끄러운 식감이 됩니다.

2단계: 육수 섞기

풀어둔 달걀에 식혀둔 멸치 육수 150ml를 붓습니다. 반드시 미지근하거나 식은 육수를 사용해야 합니다. 뜨거운 육수를 바로 부으면 달걀이 익어버려 식감이 나빠집니다. 새우젓 1/2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간을 맞춥니다. 새우젓이 없다면 소금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.

3단계: 뚝배기에서 끓이기

뚝배기에 달걀물을 붓고 중약불에서 가열을 시작합니다. 처음에는 뚜껑을 열고 가장자리가 살짝 익기 시작할 때까지 저어주면서 가열합니다. 가장자리가 조금 굳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약불로 줄여 3~4분 더 익힙니다.

뚜껑을 닫으면 수증기가 돌아오면서 계란찜이 폭신하게 부풀어 오릅니다. 이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 식당 계란찜의 비법입니다.

4단계: 마무리

뚝배기를 열어 계란찜이 가운데까지 익었는지 확인합니다. 젓가락으로 살짝 찔러봐서 맑은 물이 나오면 완성입니다.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리고 잘게 썬 쪽파를 올려 마무리합니다.

맛있게 만드는 팁

달걀과 육수 비율이 핵심입니다. 달걀 1개당 육수 50ml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. 육수를 너무 적게 넣으면 뻑뻑해지고, 너무 많이 넣으면 잘 굳지 않습니다.

불 조절이 중요합니다. 강한 불에서 빠르게 익히면 표면이 거칠어지고 속이 푸석해집니다. 항상 약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부드러운 계란찜의 비결입니다.

전자레인지 활용법: 뚝배기가 없다면 내열 용기에 달걀물을 담고 랩을 씌워 구멍을 몇 군데 낸 뒤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씩 끊어가며 익혀도 됩니다.

맺음말

계란찜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시간도 짧지만, 식탁에 올라오면 언제나 환영받는 반찬입니다. 처음에는 불 조절이 어려울 수 있지만 두세 번 만들어 보면 금방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.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찜으로 오늘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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